• Young Choi Editor

나와 지구를 위한 친환경 속옷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에 따르면 지난 수년 간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패스트 패션은 석유 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환경오염을 많이 발생시킨다고 한다. 또한 패스트 패션 산업은 지구 온도 상승 시기를 앞당기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패션 업계의 환경 오염을 막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패션 업계 중에서도 속옷 브랜드들이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생산하거나 입지 않는 속옷과 오래된 속옷 등의 재활용을 주도하고 그것들을 이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일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들도 친환경 속옷을 선택하여 지구 환경 오염을 줄이고 기후 변화를 늦추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생산, 판매되는 속옷 브랜드 몇 가지를 소개한다.


Organic Basics

Courtesy of Organic Basics

덴마크에 본사를 둔 Organic Basic Underwear Company는 패션 산업이 지구 환경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각성하고 사업 운영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친환경적 조건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운영하는 회사다. 즉,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비전을 가진 업체만 선정하여 협업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또한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준수하며 특히 노동자들의 무료 점심과 육아를 제공하는 노동 복지에 힘쓰고 있다. 모든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최고급 섬유를 사용하고 가장 책임 있는 기술로 생산하며 특히 천연 자원 및 재생 가능한 소재, 재활용과 생분해성을 고려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목표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Knickey Underwear

Courtesy of Knickey Underwear

공정거래 인증 공장에서 만들어진 Knickey는 100% 천연 유기농 면으로 만든 속옷으로 지속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이 브랜드는 오래된 속옷을 재활용하기 위해 NYC 비영리 단체와 제휴하여 섬유를 단열재와 양탄자 패드로 바꿔 생산하기도 했다. 버려지는 속옷은 쓰레기로 처리되어 매립지로 보내지는데 쓰레기를 줄이고 토양을 보호하며 재활용하는 데까지 확대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압장서는 기업이다. 안전한 소재, 편안한 착용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Boody Underwear

Courtesy of Boody Underwear

Boody Underwear는 대나무 셀룰로즈를 소재로 한 속옷으로 친환경적 재료는 물론이고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생산된다. 소재가 천연 대나무인 만큼 부드럽고 가벼우며 통기성이 좋아 체액이나 땀 등의 냄새가 남지 않으며 보온성도 뛰어나다. 친환경적인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인체에 가장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속옷 브랜드 중 하나다.


Under Protection

Courtesy of Under Protection

천연 유기면 소재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가미해 지속 가능한 속옷과 라운지 웨어, 그리고 수영복을 만드는 Underprotection은 공정한 노동 조건과 공정한 임금을 바탕으로 한 노동 환경을 준수하며 제품을 생산한다. 소재에서부터 공정 과정까지 모둔 친환경적 방식으로 제작되는 이 제품은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 및 폴리 백은 모두 재활용되거나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것이다. 소재가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인 이 제품은 속옷의 기능은 최대로 살리고 착용감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자료 출처: wearfact.com, consciousfashio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