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na Huh Editor

뉴욕은 지금 화려한 패션 전시 향연 중 #3 In America: A Lexicon of Fashion

2021년 가을, 뉴욕시의 미술관들이 야심차고 흥미로운 전시 목록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 중에서도 패션을 테마로 한 전시들이 눈길을 끈다. 꽃을 주제로 한 FIT 전시회, 디올의 오뜨꾸뛰르와 오브제를 선보이는 브루클린 뮤지엄, 그리고 미국 패션의 역사와 그 정체성을 담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까지.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예술, 문화 전시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에 펼쳐지는 전시 중에서 크리스천 디오르(Christian Dior)의 Designer of Dreams, 그리고 FIT가 준비한 The Rose in Fashion에 이어 현재 메트로폴리탄 뮤지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에서 전시 중인 In America: A Lexicon of Fashion 전시회를 소개한다.


In America: A Lexicon of Fashion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1000 5th Ave, New York, NY 10028

Mon-Tues, Thur, Sun 10am-5pm, Fri-Sat 10am-9pm

Courtesy of MET Museum

Metropolitan Museum of Art’s Costume Institute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미국 패션의 발전에 대한 깊은 탐구를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회에 소개된 작품에는 다양한 색, 크기, 조각들로 마치 미국의 역사를 설명하는 듯한 퀼트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디자인과 그것을 바탕으로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미국 패션 역사의 표본이 되는 100벌의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 전시회는 노스탈지아, 소속감, 기쁨, 힘과 같은 미국 패션의 정서적 특성을 정의하는 12개의 색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전시의 흥미로운 점은, 전시회가 바로 이부작으로 나뉘어진다는 점이다. 1부는 미국 패션의 기록, 2부는 패션의 인류학(In America: Fashion Anthology)을 테마로 다양한 배경, 문화 및 성별을 가진 미국의 문화가 얼마나 다채로운지 느낄 수 있게 해준다. 1부는 현재 진행 중이며, 2부는 2022년 5월 5일에 개장 예정이다.

https://www.metmuseum.org/exhibitions/listings/2021/in-america


자료 출처: Metmuse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