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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펠러 센터의 특별한 이벤트 ‘The Flag Project’

Covid-19시태가 발생한 지난 몇 달 동안 뉴욕시에서는 도심 전역의 공공 장소에 다양한 아트 작품들을 내걸고 뉴욕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뉴욕시민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행사들을 발표해 왔다.

Rockefeller center official image

지난 8월 1일 락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에서는 ‘The Flag Project’ 라는 이벤트의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 프로젝트 역시 뉴욕시가 추진하는 아트 이벤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말 코로나 사태로 인해 뉴욕시가 위기 상황으로 돌입하던 그 즈음에 발표했던 프로젝트다.

사실 플래그 프로젝트는 초기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모아 몇 주 동안만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락펠러 센터 소유주 티슈만 스피어(Tishman Speyer)에 의해 뉴욕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전환하게 되었다. 다채로운 문화, 아름다운 빌딩숲 등 뉴욕을 사랑하는 뉴욕 시민 개개인의 마음을 행사에 반영하고 싶었던 티슈만 스피어의 요구에 따라 유명 아티스트들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도 플래그 디자인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지난 몇 달 동안 작품을 수집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 것이다. 초등학생 부터 퇴직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작품 1000여점이 제출되었고, 그 중 최종 선정된 193점의 작품들이 8피트 x 5피트 사이즈의 깃발로 제작되어 전시되고 있다.

9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락펠러 센터를 193개의 서로 다른 깃발로 장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슬픔에 빠진 뉴욕시민들에게 쾌유와 회복을 상징하며 큰 위로를 전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은 8월 1일 부터 16일까지이며, 락펠러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락펠러 센터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