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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빠르게 증가하던 백신 접종 수치가 최근들어 주춤해지는 가운데 미국 내 각 주와 도시들은 주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조속히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주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뉴욕시에서는 5월12~16일 까지, 뉴욕의 특정 접종소를 방문하여 Johnson & Johnson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일주일 짜리 무료 메트로 카드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스포츠 무료 입장권, 무료 맥주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뉴욕주와 뉴욕시 내 여러 공원과 문화, 예술 행사에(the Bronx Zoo, Brooklyn Botanical Garden and Lincoln Center)에 무료 입장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뉴저지 주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현금 지원을 검토 중이며, 현재는 ’shot and beer’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맥주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네티컷에서는 5월에 접종을 받은 주민들에게 특정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을 포함한 모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메릴랜드 주에서는 주사를 맞았거나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 직원들에게 100달러의 인센티브를 나눠주고 있다. 웨스드 버지니아 주에서는 백신 접종 후 100불이 든 예금 증서를 지급하고, 디트로이트 시에서는 백신 접종을 해야할 사람을 접종소로 데려오면 50불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은 주정부나 대도시 외에 민간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는데, Krispy Kreme 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기록 카드를 보여주는 모든 사람에게 도넛을 무료로 제공하고 버드와이저는 무료 맥주를 교환할 수 있는 직불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Courtesy of Krispy Kreme

이러한 노력은 미국 내 백신 접종 수치가 둔화되면서 일부 공중 보건 전문가들 사이에서 미국의 백신 접종이 연초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지난 한 주 동안 백신 접종 감소량은 그동안 투여된 백신 투여량에 비해 약 12% 감소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올겨울 코로나19가 또다시 유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한다.


자료 출처: Forbes, Am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