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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SNS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인기인은 누구?

‘Make a Website Hub’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Social Media Site는 약 45개 정도다. 그중에서도 사용자가 가장 많은 것이 Facebook과 WhatsApp이고, 한국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Instagram은 7위에 랭크되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약 1.074 billion 정도라고 한다. 요즘 같은 네트워킹 시대에 SNS 계정 한두 개 정도 갖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나이를 불문하고 SNS를 이용해 소통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인데, 특히 MZ 세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등 다양한 계정을 함께 운용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 Visualcapitalist에서 흥미로운 통계자료를 발표했는데, 한사람이 가진 여러 SNS 계정을 하나로 통합해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누구인지를 조사해 공개했다.

한동안 수많은 팔로워를 자랑하던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1위를 제외한 나머지 아홉 명이 모두 연예인이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1위는 과연 누구일까? 그 주인공은 바로 포르투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다. 그는 10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스포츠맨이자 1위에 오른 세계 최고의 인기인으로 그의 팔로워 수는 약 5억 천 7백만 명에 달한다.

상위 50위에 랭크된 사람들 중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33명, X 세대는 10명, 그리고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전 대통령이 19위에, 또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32위에 각각 랭크되어 베이비 부머 세대의 체면을 겨우 살렸다. 팔로워 수로만 보면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도 44위 정도 순위에 오를 수 있었겠지만 지난 1월,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차단한 바 있다.
소셜 미디어는 오늘날의 문화 인플루언서의 중요한 플랫폼이며,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이를 통해 뉴스를 보고, 참여하고 공유하며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일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팔로워 수를 부풀리는 가짜 계정으로 광고 및 다양한 방법의 돈벌이에 이용하는 부정적 측면도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자료 출처: Visualcapitalist.com, obelo.com, makeawebsiteh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