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Heather Lee Editor

재사용 가능한 비종이 타월(non-paper towel)


가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실천하기 가장 이상적인 곳은 부엌이라 할 수 있다. 쓰레기를 줄이는 식사 준비부터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까지 음식이 준비되고 쓰레기가 처리되는 부엌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활 습관이 쉽게 자리 잡을 수 있다. 또한 부엌에서 버리면서도 부담이 되는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유해한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적인 조리 및 청소 도구 등을 사용함으로써 각 가정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courtesy of ecologie by Danica

생활하는 데 쓰이는 종이 제품은 정기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일회용이 대부분인데,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따르면, 부엌에서 많이 쓰이는 종이 타월을 포함한 종이 및 판지 쓰레기가 미국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일회용 종이 제품을 줄이려는 노력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종이 타월을 대체할 세탁 후 재사용 가능한 비종이 타월(non- paper towel)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이러한 비종이 타월은 낭비가 되는 일반 종이 타월, 박테리아가 자라기 쉬운 스펀지, 흡수력이 떨어지고 빨기 힘든 행주(dish towel) 등을 대체하여 사용된다. 이러한 비종이 타월은 셀룰로스, 면이나 대나무 등의 천연 재질로 만들어져 퇴비화가 가능하므로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되면 부담없이 버릴 수 있다. 또한 일반 타월보다 흡수력이 강해서 닦은 뒤에 빨아서 말린 후 재사용할 수 있다. 재사용 가능한 비종이 타월을 사용한다면 우선 쓰레기를 자주 버리지 않아도 되어 쓰레기 매립량을 줄일 수 있고 종이를 만들기 위해 벌목되는 나무를 줄여 산림의 황폐화를 방지하며 장기적으로는 일회용 소비를 줄여 구매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비종이 타월은 일회용이 아니고 세탁하여 재사용하게 되므로 제조사의 사용 설명서에 따라서 관리해야 한다. 대부분의 비종이 타월은 물과 식기용 세제를 이용하여 세탁하여 널어 말리게 된다. 세탁하고 나서 소독하기 위해서는 비종이 타월을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려도 되는지 사용 설명서를 확인해보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려 소독할 수 있다. 또한 비종이 타월을 식기세척기에 넣을 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다면 비종이 타월을 식기세척기의 상단 랙에 놓은 후 작동 시켜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세탁기로 세척이 가능한 비종이 타월은 부드러운 세탁비누를 이용해서 차갑거나 따뜻한 물로 헹굴 수 있지만, 일부 제품은 탈색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건조할 때 건조기를 사용하면 수축할 수 있으므로 널어서 말리는 것이 좋다.

courtesy of sister collective

일반 종이 타월은 일회용인 게 문제점이긴 하지만 먼지나 수분, 식물성 식품만 닦는 데 쓰고, 반려동물 배설물, 기름기, 화학 세정제 등을 닦지 않았다면 그린 성분과 섞어서 퇴비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쓰고 난 종이 타월을 퇴비화한다면 쓰레기를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된다. 좀 더 효율적인 퇴비화를 위해 퇴비 더미에 넣기 전에 잘게 찢으면 퇴비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료출처: spruce.com, thegoodtrade.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