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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게임은 멈추지 않는다. 2021 Super Bowl LV

미국 프로 풋볼(National Football League)은 메이저 리그(MLB), 프로 농구 리그(NBA), 아이스하키(NHL)와 함께 미국 4대 구기 프로 스포츠 중 하나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아직 꺾이지 않았지만, 올해 슈퍼볼은 Florida, Tampa Bay의 Raymond James Stadium에서 2월 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은 2019년 당시 6만 5천석 규모였던 경기장을 더 크게 리모델링하고 현재는 전광판과 음향 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로 업그레이드된 상태다.

image credit Cosmopolitan

미국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답게 이날은 전·현직 미국 대통령·부통령들 그리고 개최지의 주지사 상원의원 등 미국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해외 유명 스타나 셀럽들도 슈퍼볼 경기를 보기 위해 모여든다. 다른 스포츠와 달리 단 한 번의 승부로 우승팀이 갈린다는 점에서 경기의 긴장감을 최고의 절정으로 끌어 올리기 때문에 이날 하루만큼은 미 전역의 술집, Bar 등이 사람들로 가득 넘쳐나고 각 가정에서도 가족과 친척,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Super Bowl Party를 열기도 한다.

Canadian Singer Weeknd, image credit Glamour

특히 게임 중간에 펼쳐지는 Half Time Show는 경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무대를 장식하는 가수에게는 더없는 영광의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Weeknd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코로나 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어 사상 초유의 무관중 해프타임 쇼가 진행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수퍼볼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는 위켄드는 자신도 동일한 영광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가수 위켄드는 ‘Starboy'를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2013년 주노 어워드에서 신인 아티스트, R&B/Soul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Top R&B 남자 아티스트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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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치명적인 전염병이 여전한 기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펼쳐질 2021년 수퍼볼은 예년과 달리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수용 인원의 1/3 수준인 22,000명이 경기장에 입장할 계획이며, 그 중 티켓 7,500장은 코로나19 백신맞은 의료진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참고로 티켓 한 장의 가격은 5,000~44,000달러 정도로 Service Fee와 Processing Fee는 따로 추가된다.


자료 출처: Wikipedia, Cosmopolitan, Glamour, Fox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