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ng H. Kim Editor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반전, Precious Plastic

지구는 썩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날마다 대체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제품 개발이 이어지고, 사람들의 인식에도 큰 변화가 생겨 가급적이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미 생산되어 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 제품과 그에 따른 쓰레기 처리 문제는 현재 온 세계가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과제 중 하나다.

All photo courtesy of precious plastic

네덜란드의 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의 Design Academy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해 연구하던 한 젊은 대학생 데이브 하켄스(Dave Hakkens)는 세상에 버려지는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줄이는 문제로 늘 고민을 해오던 환경 운동가였다. 그는 2012년 대학 졸업 전시회에 플라스틱 재활용에 관한 자신의 과제를 전시하며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었고, 이후 여러 사람과 더불어 연구를 거듭한 끝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이를 분쇄한 후 이 소재를 이용해 새로운 제품 개발로 확대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데이브 하켄스는 지난해 플라스틱 쓰레기 리사이클 시스템을 완성하고 자신의 기술적 노하우를 전 세계에 공유했다. 이것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해 더 나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며 제로 웨이스트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프레셔스 플라스틱(Precious Plastic)’이며, 현재 전 세계로 확대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 사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우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다. 이미 생산되어 유통되고 있는 플라스틱 제품 쓰레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이러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용해 새로운 용도의 유용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프레셔스 플라스틱은 이러한 목적을 위해 자신들이 개발해 낸 다양한 재활용 기술과 시스템을 오픈 소스로 공개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사람과의 공유를 통해 개개인의 삶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새로운 형태로 변형시켜 재활용하도록 돕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프레셔스 플라스틱의 기술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 확대되어 나라별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서울에도 플라스틱 방앗간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구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또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기업에 회원으로 가입해 이들이 지원해주는 소스를 이용해 각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으로 트랜스 폼 시켜 삶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reciousplastic.com


자료 출처: precious plastic, forbes.com,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