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n Lim Editor

플라스틱 쓰레기의 무한 도전, Upcycled Plastic Products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정책에 몰두하고 있는 요즘, ‘플라스틱 쓰레기 위기’에 대한 과학자들의 경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플라스틱은 용도 폐기가 되어 쓰레기가 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지만, 제조 과정 중에도 온실가스 배출 증가를 일으켜 지구 온도를 상승시킴으로 홍수나 태풍 등 극한 기후를 불러오고 대양과 공기 중에 플라스틱 쓰레기의 오염을 심화시키는 주범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버려진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적극 권장되고 있지만, 우리가 이미 만든 수십억 톤의 플라스틱에 비해 제한된 재활용이 가져오는 불균형은 여전히 온 인류가 해결해야 할 큰 과제임에 틀림 없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전환하여 플라스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하는 창의적인 방법이다. 요즘 시장에서 유통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으로는 신발에서부터 요가 매트, 어린이 장난감, 디자이너 선글라스, 가구, 심지어 이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플라스틱 재활용은 계속 악화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위기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극 권장할만한 산업이며, 특히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재활용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것도 필요하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새롭게 탄생한 제품 3가지를 소개한다.


NOHO Chair

Recycled Plastic, Net, Carpet etc.

Courtesy of NOHO Furniture

노호(NOHO) 가구는 해양에서 수거한 어망 쓰레기와 사용 후 폐기된 낡은 카펫을 이용해 만든 재활용 에코 나일론(ECONYL)으로 만든 세련된 가구다. 단순히 폐기물로 만든 재활용품이라는 사실을 뛰어 넘어 인체공학적인 방법으로 제작된 의자로 편안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자신의 체형에 맞게 구부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이동이 간편하고 조립하기 쉽고 튼튼한 것이 장점이다.


BUFFY Comforter

Recycled Plastic, Cloth, Seat Cover etc.

Courtesy of Buffy

버피(PUFFY)는 폴리 에스테르 대신 재활용 플라스틱 병과 버려진 직물, 시트 커버 등의 천연 섬유를 이용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탄생 시킨 제품이다. 온도 변화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버피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세탁이 간편하다. 침대 린넨과 이불, 베개 등을 생산하는 버피는 운송 과정에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FAB HABITAT RUG

Recycled Plastic Rugs

Courtesy of Fab Habitat

플라스틱 쓰레기 중에서도 프리미엄 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만을 골라 만든 팹 해비탯 러그(Fab Habitat Rug)는 PET 및 폴리 프로필렌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내구성있는 카펫을 제작하는 곳이다. 이 회사에서 지금까지 생산한 제품에는 매립지에서 발굴한 수백만 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공정 무역 원칙에 따라 제조되며 자매 제품으로 다양한 악세서리가 있다.


자료 출처: mindseteco.com, recyclecoa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