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Young Choi Editor

환경 담은 초콜릿, Sustainable Chocolate


Courtesy of coloradococoapod instagram

연중 초콜릿 소비가 가장 많은 날인 발렌타인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초콜릿은 마야 문명 시대 코코아를 갈아서 음료로 마시는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지금의 초콜릿과 유사한 고체 형태의 제품은 약 260년 전 북미에서 처음 등장하였다고 전해진다.


코코아 원료에 식품 첨가물(주로 버터)을 가공하여 만드는 초콜릿은 그 종류만 해도 수백 가지에 이르며 더욱이 저렴한 초콜릿은 인체에 유해한 유화제나 팜 오일, 소이 레시틴 그리고 향로와 방부제 들이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초콜릿을 선택할 때는 원산지나 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기농 레벨을 달고 있는 초콜릿 제품들 중에서도 카카오나무가 농약 처리가 되었거나 노동의 공정성이 담보되지 못한 그린 워싱이 의심되는 제품도 적지 않다. 좋은 초콜릿은 제품이 완성되는 단계인 Bean To Bar의 공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카카오 재배자들에게 공정한 임금을 보장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초콜릿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수제 초콜릿도 인기다.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친환경 초콜릿 몇 가지와 뉴욕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제 초콜릿을 소개한다.


Askinosie Chocolate

Courtesy of Askinosie chocolate

아스키노시 초콜릿은 미주리에 본사를 둔 단일 원산지 크래프트 초콜릿 회사로 재배농가로부터 직접 원두를 조달한 친환경 원료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공정한 임금 보장과 공동체를 중요시하며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 특별히 소개하는 제품으로는 세 개의 단일 원산지 초콜릿 바와 15개의 한입 크기의 초콜릿이 들어 선물 박스가 있다.

Dandelion Chocolate

Courtesy of Dandelion Chocolate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Dandelion Chocolate은 단일 원산지 빈 투 바 초콜릿회사로 원산지의 코코아와 유기농 설탕, 단 두 가지 재료만 사용하여 만드는 친환경 제품이다. 단일 원산지의 코코아 콩을 직접 발효, 건조해 만드는 이 제품은 단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TCHO

Courtesy of TCHO chocolate

TCHO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지속가능성 인증 기업이다. 코코아 원산지 재배자들에게 공정한 임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농부들이 더 나은 품질의 카카오를 생산하도록 돕기 위해 더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교육하며, 필요한 기술 개발에 전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TCHO는 Vegan Chocolate도 생산하고 있다.


Ritual Chocolate

Courtesy of Ritual Chocolate

Ritual Chocolate은 유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하는 재배 농가와 협동조합으로부터 카카오를 공급받아 제품을 만드는 곳이다. 카카오 재배지의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초콜릿을 생산하는 공장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LED 조명으로 설치하였고 초콜릿 포장재는 재활용하거나 생산 퇴비화가 가능한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Stick With Me

Courtesy of Stick with me

리틀 이탤리에 위치한 조그마한 가게인 Stick With Me는 초콜릿 애호가들이 맛볼 수 있는 21세기 최고의 초콜릿 숍이다. 이곳에서는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 ‘Per Se’의 전직 초콜릿티어, Susanna Yoon이 만드는 고품격의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패션 푸르트, 민트 칩, 유자, 등 특별한 맛의 초콜릿을 예쁜 책 모양의 상자에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어 일반 기성품과는 차별화된다. 특히 발렌타인 데이에는 스페셜한 박스를 한정판으로 제공하고 있어 초콜릿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Kee’s Chocolate

Courtesy of Kee's chocolate

해마다 발렌타인데이 당일이면 미드타운과 어퍼 웨스트사이드의 Kee’s Chocolate 가게 앞에는 초콜릿을 사려고 긴 줄이 이어진다. Kee’s Chocolate의 독특한 초콜릿은 단시간에 품절이 될 만큼 맛도 디자인도 독특하고 고급스럽다. 특히 Kee Ling Tong은 두껍고 부드러운 초콜릿 셸이 비단같이 부드럽고 가나슈를 감싸는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또, 크렘 브륄레, 검정깨, 타이 칠리 등으로 만든 봉봉도 인기 아이템이다.


자료 출처: thegoodtrade.com, consciouslifeandstyle.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