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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의 컬러 Yellow & Gray, 희망과 회복의 의미

해마다 ‘올해의 컬러(The color of the Year)를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은 2021년 새해 컬러로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이라 불리는 밝은 노란색과 얼티메이트 그레이(Ultimate Gray), 이 두 가지의 색상을 선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암울함과 불확실성 속에 직면했던 2020년을 보내고 새해에는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희망에 넘치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이 색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밝고 환한 색의 일루미네이팅 옐로우(Illuminating Yellow)는 낙관적 미래에 희망의 빛이 가득한 것을 의미하고, 그와 대조적인 얼티미트 그레이는 조용하고 차분한 빛깔로 회복과 안정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두 가지 색상은 오랜 시간의 풍화작용을 거뜬히 견뎌내고 견고해진 바닷가의 조약돌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톤이 발표했던 2020년 올해의 컬러는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로 ‘자신감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Connection’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 전 세계가 공포감과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면서 클래식 블루의 정서가 세계 산업 전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팬톤은 매우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였던 2020년이 지나가고 2021년 새해에는 바위처럼 견고하고 동시에 따듯함과 낙천적인 마음을 회복해 모두가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특별히 두 가지 색깔의 조합을 만들어내게 되었다고 전했다. 팬톤이 매해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는 산업 분야 전반의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특히 패션, 인테리어, 제조업 등에 크게 반영되고 있다.


자료 출처:pantone,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