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na Huh Editor

‘GIVE. LOVE. BLOOM’ Macy's Flower Show 오픈

봄을 상징하는 뉴욕시의 대표적인 연례행사인 Macy’s Flower Show 가 지난 5월 2일 성황리에 오픈했다. 일부 매체에서는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정표가 된 행사였다고 소개할 만큼 많은 뉴욕시민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일상으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기쁨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46번째를 맞이하는 Macy’s Flower Shows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던 터라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의미가 새로운 행사다.

Courtesy of Macy's

이번 시즌 쇼의 주제는 ‘GIVE. LOVE. BLOOM’이며, 전문 플로리스트와 FIT 대학팀으로 구성된 디자이너들이 세계 각국에서 공수한 3,500 종이 넘는 플랜트와 꽃을 이용해 Macy’s Flower Show를 환상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해마다 꽃이 피듯 우리에게도 꽃이 피길 바라는 마음과 새 희망이 수백 만 송이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긍정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Courtesy of Macy's

특히 올해는 예년과 확연히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해마다 꽃과 플랜트를 쇼룸 바닥에 전시해 꽃밭이나 정원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올해는 사람의 키 높이를 넘어서는 공중과 천정에 더 많은 꽃들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했다고는 하나 아직 팬데믹 종식이 선언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문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통로를 오픈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허공 중에서 잎을 늘어뜨리고 화려하고 아름답게 핀 꽃들은 예술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방문자들에게는 또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Courtesy of Macy's

이번 쇼는 실내 뿐만 아니라 34th street에 위치한 Herald Square Park에서 안전하게 꽃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옥외가든도 만들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모든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고 있다. 이번 Macy’s Flower Show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예고한 뉴욕시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뉴욕에 활기와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2일 부터 16일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Macy’s Flower Show 2021

기간: 5월 2일~16일, 2021년

주소: Macy’s Herald Square, 151 W 34th Street


자료 출처: Macy's, C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