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ther Lee Editor

Whole Foods가 발표한 2021, Food Trends 7가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는 식생활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 계속되는 바이러스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건강한 식품에 관한 관심이 커졌고 이러한 트렌드는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최대 친환경 식품유통 체인 홀푸드(Whole Foods)가 발표한 ‘2021 식품 트렌드’에 따르면, 건강을 우선 가치로 여기는 웰빙 식품의 강세가 지속되며, 재택근무의 증가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까지도 생각하는 친환경 식품이 더욱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웰빙 식품의 강세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식품을 찾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영양보충제와 식품 사이의 경계는모호해지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비타민C, 버섯 등을 통해 기능성을 강조한 식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식품 확산

식품에도 친환경 추세가 확산되어 다양한 식물성 식품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고기 식감을 낼 수 있는 버섯과 열대과일 잭 프루트 이외에도 과일과 채소를 말려 육포 형태로 가공한 제품들이 등장하여 주목받고 있다. 육포 형태로 가공하기 위해 사용되는 채소와 과일은 최고의 신선도에서 건조되어 맛과 영양소를 보존하게 되고, 맛을 배가시키기 위해 칠리, 소금, 생강 등의 양념이 첨가되기도 한다. 한편, 식품업체들이 식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버려지는 음식 재료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면서 버려지는 재료를 가공하여 만든 ‘업사이클 식품(Upcycled Food)’ 제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업사이클 식품’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아침 식사 메뉴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평소에 바빠서 제대로 챙기기 힘들었던 아침 식사를 여유롭게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침 메뉴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는 추세다. 건강에 이로우면서도 새롭고 다양한 아침 식사 신제품이 나와 아침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식자재의 다양화

팬데믹으로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시간이 늘면서 새로운 식자재 사용에 대한 욕구가 커져 이국적인 소스나 향신료 사용이 늘어나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경향이 커질 전망이다. 쿠킹 오일 역시 다양화되고 있는데 건강에도 이롭고 다양한 풍미를 지닌 호두유, 호박씨유, 해바라기씨유 등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유식에 사용되는 재료의 종류 역시 다양화되어 로즈메리나 보라색 당근, 오메가 3가 풍부한 아마씨 등의 유기농 수퍼푸드가 유아식으로까지 확장될 분위기다.


병아리콩의 강세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이며 식이섬유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병아리콩(chickpea)은 다른 콩에 비해 비린 맛이 거의 없어 ‘제2의 콜리플라워’로 불리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기존에 애용되던 후무스나 팔라펠(Falafel, 병아리콩을 갈아서 둥글게 튀긴 요리), 병아리콩 파스타 이외에도 병아리콩 두부나 병아리콩 가루, 병아리콩 시리얼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가 함유된 다양한 제품 출시

음료로 애용되어온 커피는 이제 커피가 첨가된 커피 맛 에너지바, 그래놀라, 스무디, 술, 요거트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어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을 듯하다.


알코올이 들어간 콤부차의 유행

탄산과 유산균이 풍부한 콤부차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2021년에는 콤부차에 알코올이 들어간 ‘하드 콤부차’(hard kombucha)가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측됐다.


자료 출처: Wholefoodsmarket.com